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f the Emperor had a Text-to-Speech Device/시즌 3 (문단 편집) == 24화: Of Khans and Cages == [youtube(0Vh_N8CpcL0)] 시작은 TTS Special 1과 이어진다. 박살난 워프 안 마을 안에서 다음 학살을 준비하는 리만 러스. 카라마조프는 물질계에서 본인의 --(잠정적) 이단자 킬카운트-- 전과를 자랑하며 자신도 함께 하겠다고 말하지만, 러스는 --러스: [[베개싸움]] 말인가?-- [[익스터미나투스|버튼 누르기]]와 칼질은 같을 수 없다며 비꼰다. 그러자 카라마조프는 자신과 러스 사이의 유전적 관계 타령을 하며 "내 아들아."라고 말한다. 당연히 이를 헛소리로 받아들인 러스는 카라마조프의 낯짝에 죽빵을 갈겨버리는데... >'''황제: 망할 것들. 왜 내 충성파 아들들은 내가 없는 사이 죄다 [[이마테리움|신비롭게]] [[아이 오브 테러|지옥같은]] [[코모라|곳으로]] 사라졌다더냐?''' 이어서 카라마조프의 비참한 비명을 들은 황제와 로갈 돈으로 넘어간다. 둘은 해설자 커스토디안 가드를 찾으러 간 마그누스에 관한 대화를 하다가, [[자가타이 칸]]의 바이크에 관한 화제로 이어진다. 황제는 --돈이 너무 뚱뚱하다고 실컷 디스하고는-- 자가타이 휘하의 화이트 스카는 어떻게 되었냐고 묻지만, 돈도 --놀랄만큼 티미한 가운뎃자리-- 기둥 속 가드도 화이트 스카의 근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다. 황제가 기둥 속 가드를 해설자 가드에게 보내자 돈은 무언가 생각났다며 말하는데, 자가타이는 사라지기 전까지 "그 [[아엘다리|뾰족귀 개자식들]]--[[오크(Warhammer 40,000)|이블 선]]?--보다 빠르게"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. 이어서 돈은 자가타이가 호루스의 이단 이후 돌아왔을 때, 모행성 문두스 플라누스가 --[[아엘다리|엘다]], [[오크(Warhammer 40,000)|옼스]], [[비스트맨]] 및 각종 돌연변이 중-- [[드루카리|다크 엘다]]에 의해 수만명의 시민을 노예로 끌고가버리자 코모라로 쫓아간 이야기를 하며, 그는 자가타이가 죽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고 털어놓는다. 이에 대한 황제의 평은 '''"자가타이라면 확실히 1만년간 다크 엘다와 바이크 경주를 할 법하겠구나."''' 이어서 황제는 울트라마린에 "웹웨이로 가서 자가타이 칸을 찾도록 하라"는 명을 내린다. 직후 기둥 속 가드가 등장해, 황제는 질색하며 보좌관이나 데려오라며 쫓아낸다. 지시를 받은 기둥 속 가드는 황궁 안을 걷던 도중 황궁 안의 웹웨이로 빨려들어가고... 황제는 돈에게 본인의 황금옥좌 안치 이후 [[임페리얼 피스트]]의 행적을 묻는다. --옛날옛적-- 황제가 쓰러진 이래, 돈은 실의에 빠져 카오스와의 성전을 벌여왔다. --황제: 최고의 어버이날 선물이로다.-- 그러던 중, 로부테 길리먼의 [[코덱스 아스타르테스]]가 공표되고, 이를 돈은 황제의 서거에 대한 질책으로 여겨 반대한다. 결국 남은 프라이마크는 코덱스에 찬성하는 길리먼, 코락스, 자가타이의 셋과 반대하는 돈, 러스, 불칸의 셋으로 갈린다.[* 황제가 "네놈들 중 절반이나 '[[코덱스 아스타르테스|그 책]] 좆 까'라고 했으면서 대체 왜 받아들여진 것이더냐?"라고 묻자, 돈은 "저는 책과의 성관계를 원하지 않았습니다, 아버지. '''[[로가 아우렐리안|로가]]가 [[이상성욕|그런 짓]] 하는 건 몇 번 봤습니다.'''"라고 핵직구를 던지고, 황제께서는 그 말을 듣고 즉시 [[기억 조작|심상을 삭제]]하라고 명령하신다. [[fuck]]이 욕설과 성관계를 다 뜻하기 때문에 나오는 콩트.] 길리먼과 돈은 유치한 말싸움을 벌였고 결국 길리먼은 [[임페리얼 네이비]]를 동원해 돈의 [[타격순양함]]에 [[찌라시|코덱스를 살포한다]](...). 이렇게 신경전을 벌이던 중, 자신을 제치고 테라 황궁을 재건하는 영광을 가지게 된 돈에게 오랫동안 자격지심으로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[[페투라보]]가 세바스투스 IV에 악마 요새 '거대한 고통'을 지어놓고 돈을 '강철 우리(Iron Cage) 공성전'으로 도발한다. --헤이 로오오오갈~ 내가 지은 악마적 요새를 공략할 수 있음 해봐 나도 못들어갈 정도거던!!-- 혈압이 올라 고통의 장갑을 낀 채 이레씩이나 고뇌하던 돈은 황제의 비전을 보게 된다. 깨달음을 얻은 돈은 형제간의 갈등을 멈추고자 코덱스를 --5/10의 별점을 주며-- 받아들이고, 코덱스에 불만을 가진 임페리얼 피스트를 설득시키고자 또다시 이레간 자해(...)를 벌인다.--황제: 이야기의 방향이 불안하다만.-- 자신의 비전을 전수하기에는 고통의 장갑이 부족했기에, 돈은 대신 '집단적 고통'을 위해 페투라보의 도발에 응수, 그를 '강철로 만든 우리'에 가둬오기로 결심한다. 이 와중에 황제와 돈의 만담이 압권인 게... >황제: 그 요새가 [[금]]으로 만든 것이더냐? >돈: 아니요. >황제: '''그래서 내가 그놈이 아닌 네게 황궁 재건을 맡긴 것이로다.''' >돈: 요새 구축을 제가 더 잘 해서가 아닙니까? >황제: 그래, 알 게 뭐더냐. 계속 하거라. 전황은 안 좋게 흘러, 임페리얼 피스트는 울트라마린의 지원을 받고서야 겨우겨우 이길 수 있었다. 결국 이 참극 끝에서야 임페리얼 피스트는 파운딩을 실시, 기존의 임페리얼 피스트와 [[블랙 템플러]], [[크림슨 피스트]]의 세 챕터로 나뉜다. 블랙 템플러의 챕터명에 '주먹(Fist)'라는 단어가 없다는 데 황제가 의아해하는데, 로갈은 그네들이 '완전한 미치광이'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. 이후 보이는 블랙 템플러의 모습은(...) 여기까지 설명한 돈은 뒤이어 자신의 잘린 손에 대한 이야기[* 현재 로갈의 손뼈는 임페리얼 피스트의 역대 챕터 마스터들의 이름이 새겨진 채 보관되고 있다.]를 하고, 황제는 산송장이 된 뒤에도 칭송받는 자신의 모습과 겹쳐보여 소름끼쳐한다.[* 정확히는 저렇게 손뼈가 저렇게 숭배되고 있는 것이 소름끼치지 않냐고 했는데, 돈에 그말에 침묵하며 쳐다보자 '''남일이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시고'''(...) "좆까거라(FUCK YOU)"라고 하신다. 이게 웃기긴 했는지 '''그 돈이 껄껄 웃는다.'''] 시점은 다시 기둥 속 가드들로 돌아간다. 웹웨이로 빨려들어갔던 가드가 흥분한 채 튀어나와, 다른 기둥 속 가드를 이끌고 다시 웹웨이 게이트 안으로 뛰어들어간다. 그리고 그 둘이 [[블랙 라이브러리|웹웨이 안]]에서 [[케고라크|마주친 것]]은... 다시 워프 안. 러스에게 죽빵을 맞았던 카라마조프가 힘겹게 일어나, 숙취로 죽어있는 도미닉을 발견하고는(...) 한창 드라이고와 함께 카오스 마을을 공략하려고 숨어있던 러스를 찾아나선다. 겨우 러스를 찾아내 난입한 카라마조프는[* 옥좌를 타고 떡하니 갑툭튀한지라 너글 마을 주민들에게 딱 걸렸다. 기습을 계획하던 러스는 안그래도 아버지니 아들이니 하는 헛소리때문에 화나는데 머리끝까지 열을 받고 일단 드라이고를 먼저 보낸다. --제트팩, 가동! 드라이 고-고-고-고-고--][* 이 직전 만담이 일품인데, 러스가 계획을 묻자 드라이고는 볼텍스 수류탄(볼텍스 무기는 워프 리프트를 열어 상대방을 [[개발살]]내는 무시무시한 병기다. 쓸 때뿐 아니라 전문적인 기계교 사제가 유지 보수하며 취급할 때도 극도로 조심해야 할 정도.)을 때려박자고 한다. 이에 러스는 볼텍스는 워프 공간을 여는데 우리는 이미 워프 안에 있지 않냐고 반문하자, 드라이고는 저것들을 '''수퍼 워프'''(...)로 보내버릴 거라며 흥분한다. 러스는 웃으면서 그렇게 하자고 하는데 표도르가 갑툭튀해서 망했다.], 자신은 전생한 황제라고 주장하며 18화에서의 경험을 읊는다. 처음에는 어처구니없어 웃던 러스였지만, 카라마조프가 "'''[[마그누스 더 레드|증오에 가득찬 외눈의 붉은 악마]]"'''를 언급하자 사태가 심각하다고 느끼게 된다. 러스는 한시 바삐 물질계로 돌아가야 함을 역설하고, 카라마조프의 "어떻게 돌아갈 것이냐"는 질문에 '''[[케일라 멘샤 케인|케인]]의 관문'''[* 웹웨이 속 다크 엘다들의 도시 [[코모라]]에 나있는 거대한 문. 워프와 연결되어있으며 때문에 계속 굳게 닫혀있으나, 40k 시점에서는 조금씩 문에 금이 가고 있다. 이게 열리면 코모라는 --원래보다 더-- 지옥도로 변한다. 농담이 아니라 이게 뚫리면 진짜 망한다. 크래프트월드, 메이덴, 액조다이트같은 동족들과 달리 다크 엘다는 특성상 악마가 무섭다기보다 [[슬라네쉬]]에게 전부 [[끔살]] 확정이기 때문이다. 그래서 아무리 막장스러운 싸이코 다크 엘다라도 이 케인의 문을 건드리는 건 엄두도 못 낸다고 한다. 그런데 최신작인 [[개더링 스톰 시리즈]]의 하나인 [[비엘 탄의 파괴]]에서 '''[[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이게 파괴된다!!!]]''']으로 행군할 것을 선언하는데... 엔딩 크레딧 이후 녹턴행 함선을 탄 마그누스와 해설자 가드가 등장. 해설자가 텔레포트보다[* 마그누스는 타락하기 이전부터 인류 최강의 사이커였다.] 비효율적인 우주선을 타는 이유를 묻자 마그누스는 미니바에서 간식도 주워먹고, 비디오 게임도 하고, [[위저 보드]]로 악마들을 농락하면서 한껏 즐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.(...) 그런데 이런 태평한 모습이 나오는 장면이 마그누스 본인 때문에 격노하는 러스를 보여준 직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